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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강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FC 애뉴얼 어워즈 리야드 2025'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이강인은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49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PSG의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준우승에 공헌했다.
이강인은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와 경쟁한다. 타레미는 지난 시즌 인터 밀란에서 43경기 3골 9도움을 기록했다. 쿠보는 레알 소시에다드 유니폼을 입고 52경기 7골 4도움을 만들었다.
AFC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은 지난 2012년에 제정됐다. 아시아를 제외한 해외리그에서 뛰는 AFC 가맹국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과거 손흥민(2015·2017·2019·2023년), 김민재(2022)가 AFC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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