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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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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데헌 ‘골든’ 열풍 계속…英 싱글차트 8주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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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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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OST 수록곡 골든(GOLDEN)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정상을 지속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인 골든은 오피셜 싱글 톱100 최신 차트(9월26일~10월2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7주 연속 1위이자 비연속 총 8주 정상에 올랐다. 해당 차트 K-팝 가수 최장 1위 기록을 뛰어넘었다. 골든 이전에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곡은 13년 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2012)로, 1주만 정상을 기록했었다.

    특히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 등 한국계 미국 뮤지션들이 실제 가창한 골든은 애니메이션 가수가 부른 곡 중 해당 차트 최장 1위 타이 기록을 세웠다. 1969년 애니메이션 캐릭터 밴드인 디 아치스가 부른 슈가, 슈가(Sugar, Sugar)와 같은 기록이다.

    2022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와 수록곡 위 돈트 토크 어바웃 브루노(We Don't Talk About Bruno)가 세운 7주 연속 1위 기록을 넘어섰다.

    골든은 이와 함께 해당 차트엔 총 13주 진입했다.

    이 외의 OST도 이번 주 톱10에 동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OST 소다 팝은 지난 주보다 2계단 하락했지만 5위를 차지했고, 해당 차트엔 10주 연속 진입했다. 또 OST 유어 아이돌은 지난 주보다 1계단 하락해 6위에 걸리며 이 차트에 13주 연속 머물렀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수록곡으로, K-팝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이 가창한 버전의 테이크 다운은 지난 주보다 1계단 하락한 25위에 걸렸다. 해당 차트에 9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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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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