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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레이디스코드 막내 주니, 결혼 발표..故권리세·고은비도 축하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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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레이디스코드 멤버 주니가 결혼한다.

    레이디스코드 애슐리는 27일 개인 계정에 "주니 SNS가 해킹 당한 바람에 그동안 소통을 못했는데요. 제 스토리 통해서 이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대요. 주니 결혼해요!"라고 밝혔다.

    이에 주니는 애슐리 계정을 빌어 "제발 계정 좀 돌려주세요. 쓰지도 않으시면서"라며 해킹범을 향한 부탁과 경고를 동시에 전했다.

    또한 애슐리를 통해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주니는 한강을 배경으로 예비신랑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면사포가 한강의 아련한 풍경과 맞물려 예술 작품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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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 하면 애슐리는 "막내가 제일 먼저 가네. 잘가"라면서도 "그런데 진짜 너무 예쁘다"며 또 다른 웨딩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주니와 애슐리가 속한 레이디스코드는 2013년 EP 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한 뒤, '예뻐예뻐', '키스키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4년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해 권리세와 고은비가 사망했다. 이후, 애슐리, 소정, 주니로 팀을 재정비해 활동을 이어왔으나, 2020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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