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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묀헨글라트바흐 시즌 첫 승을 노린다.
묀헨글라트바흐는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묀헨그라트바흐에 위치한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와 대결한다.
묀헨글라트바흐는 모리츠 니콜라스, 니코 엘베디, 조 스컬리, 루카스 울리히, 케빈 디크스, 파비오 , 야닉 엥겔슈타트, 케빈 스퇴거, 옌스 카스트로프, 로코 레이츠, 마치노 슈토가 선발 출전했다.
카스트로프가 선발로 나섰다. 카스트로프는 독일 태생으로 독일 연령별 대표팀 출신이기도 하다. 뒤셀도르프, 쾰른 유스에서 성장했고 쾰른 1군에 올라온 뒤 뉘른베르크로 임대를 갔다. 뉘른베르크로 완전이적을 하면서 좋은 활약을 해 2025년 묀헨글라트바흐 이적을 확정,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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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 국가대표가 가능했다. 오랫동안 카스트로프를 지켜본 홍명보 감독은 서류 문제가 해결돼 이번 A매치 명단에 카스트로프를 선발했다. 카스트로프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유형으로 공격과 수비에 모두 기여할 수 있었다.
지난 9월 A매치에서 기회를 얻었다. 미국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멕시코전에선 선발로 나왔다.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카스트로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묀헨글라트바흐 복귀 후 레버쿠젠전에서 선발로 나섰다. 묀헨글라트바흐 입성 후 첫 선발 경기였다.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선발 출전한다. 현재 묀헨글라트바흐는 4경기에서 2무 2패를 기록해 최하위에 있다. 카스트로프 활약과 함께 살아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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