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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2로 졌다. 전반 9분 이스마일라 사르에게 선제골을 내준 리버풀은 후반 42분 페데리코 키에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에디 은케티아에게 극장골을 헌납하며 이번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플로리안 비르츠, 휴고 에키티케, 알렉산드르 이삭, 밀로스 케르케즈, 제레미 프림퐁 등 뛰어난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만족스러운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고, 힘겨운 승리가 계속됐다. 그리고 끝내 크리스탈 팰리스에 일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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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의 최종 선택은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비르츠 영입에 1억 2,600만 파운드(약 2,339억 원)를 투자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이었다.
비르츠의 리버풀 이적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그가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할 선수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기대 이하다. 비르츠는 현재까지 리버풀에서 8경기에 출전했지만 1도움에 그쳤다. 번뜩이는 모습은 있었지만, 공격 포인트가 현저히 줄었다. 또한 팰리스전에서는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며 탄식했다.
아직 8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았기에 적응기라는 소수 의견도 있지만, 그의 엄청난 이적료를 고려했을 때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비르츠의 부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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