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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다요 우파메카노가 유럽 최정상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축구 매체 '365스코어'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우파메카노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한 우파메카노다"라고 보도했다.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우파메카노. 매체는 그 역시도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365스코어'는 이어 "우파메카노는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우파메카노는 1998년생, 프랑스 국적의 특급 센터백이다. 자국 리그 유스 팀을 거친 그는 2015-16시즌을 통해 RB 잘츠부르크에 입단했다. 곧바로 FC리퍼링으로 임대되어 성장을 거듭했다.
원소속팀인 잘츠부르크로 복귀한 이후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이에 '모기업' 레드불 산하의 RB 라이프치히가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2017-18시즌 그를 품에 안는 데 성공했다. 우파메카노는 이로써 빅리그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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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에서도 그의 활약은 계속됐다. 네 시즌 동안 152경기에 출전했고, 단단한 수비 능력을 보여줬다. 결국 분데스리가의 거함인 바이에른 뮌헨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우파메카노는 2021년 뮌헨에 합류하며 '스텝 업'에 성공했다.
매 시즌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김민재와 호흡을 맞추며 단단한 성벽을 구축했고, 올 시즌에도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중용을 받으며 주축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빅클럽이 관심을 드러냈는데 우파메카노가 어떠한 선택을 내릴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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