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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29일 하루 7만8845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은 115만2497명을 기록했다.
'어쩔수가없다'는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한 데 이어 개봉 닷새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주말을 넘긴 평일에도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동경비구역 JSA' '쓰리, 몬스터' 이후 박찬욱 감독과 다시 만난 이병헌을 필두로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연기 차력쇼를 펼친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레제편'은 4만9161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52만3637명을 기록했다.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다.
장기 흥행 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이날 1만3813명을 추가로 동원, 누적 관객이 501만339명에 이르렀다. 이로써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은 500만 관객을 넘긴 역대 2번째 일본 애니메이션이 됐다. 일본 애니 역대 흥행 1위는 '스즈메의 문단속'(2023, 558만 명)이다.
이어 연상호 감독 '얼굴'이 그 뒤를 이었다. 1만1458명이 추가로 관람, 누적 관객이 91만8847명에 이르며 조만간 100만 관객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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