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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이슈 프로배구 V리그

    진에어,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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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왼쪽)와 박병률 진에어 대표가 계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에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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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진에어가 한국 배구연맹과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에어는 항공업계 최초로 프로배구 V-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이름을 올리며 2025-2026시즌부터 한국프로배구와 여정을 함께한다.

    진에어는 이번 V-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을 계기로 그간 축적한 스포츠 마케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한국 배구와 함께하는 새로운 성장 스토리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즌 동안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팬 참여형 마케팅을 펼쳐 배구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응원 문화를 연계해 선수단과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대표적인 인기 스포츠인 프로배구 V-리그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한국 배구와 동반 성장하며 더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조원태 총재가 수장을 맡은 한진그룹의 계열사로 2008년 1월 설립됐고, 2023년 연간 매출액 1조2천772억원을 기록할 만큼 아시아를 대표하는 실용 항공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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