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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김민재 최악의 실수’ 바이에른 뮌헨, ‘케인 멀티골’ 힘입어 파포스에 5-1 대승…‘챔스’ 2연승 질주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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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가 최악의 실수를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한국시간) 키프로스 리마솔의 알파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포스와의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1 대승했다.

    뮌헨은 지난 첼시전 3-1 승리에 이어 이번에도 완승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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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가 최악의 실수를 했다.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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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이 또 한 번 멀티골을 기록, 활약했다. 여기에 올리세와 게헤이루가 1골씩 넣었고 잭슨이 뮌헨 이적 후 데뷔골을 터뜨렸다.

    김민재는 이날 선발 출전했고 나쁘지 않았으나 실점으로 이어진 패스 미스가 아쉬웠다. 단 한 번의 실수로 클린 시트가 사라졌다.

    뮌헨은 골키퍼 노이어를 시작으로 게헤이루-김민재-우파메카노-라이머-파블로비치-키미히-디아즈-케인-올리세-잭슨이 선발 출전했다.

    파포스는 골키퍼 미카엘을 시작으로 루카선-골다르-루이스-필레아스-슈니치-로드리게스-야야-드라고미르-오르시치-실바가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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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은 골키퍼 노이어를 시작으로 게헤이루-김민재-우파메카노-라이머-파블로비치-키미히-디아즈-케인-올리세-잭슨이 선발 출전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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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포스는 골키퍼 미카엘을 시작으로 루카선-골다르-루이스-필레아스-슈니치-로드리게스-야야-드라고미르-오르시치-실바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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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은 전반 15분 올리세가 드리블 후 패스, 케인이 정확하게 마무리하며 1-0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전반 20분 올리세 기점, 잭슨의 패스를 게헤이루가 득점하며 2-0으로 달아났다.

    올리세의 멋진 드리블이 나온 전반 31분, 그에게 패스를 받은 잭슨이 어렵지 않게 마무리하며 3-0을 만들었다. 그리고 전반 34분에는 케인의 돌격에 파포스 수비진이 무너졌고 그렇게 4-0이 됐다.

    그러나 뮌헨도 곧바로 실점했다. 전반 45분 김민재가 치명적인 패스 미스를 했고 오르시치가 이를 인터셉트 후 중거리 슈팅, 4-1로 따라붙었다.

    뮌헨은 후반 68분 잭슨의 슈팅이 미카엘에게 막혔으나 올리세가 재차 마무리하며 5-1,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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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은 이날 역시 멀티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득점 감각을 자랑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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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에게 있어 올 시즌은 매 경기가 기회이자 위기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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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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