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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신인감독 김연경', 공식 MD 온라인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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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플랫폼 모잇서 10월 한정 판매

    "다른 온·오프라인서 판매 예정 없어"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MBC가 ‘신인감독 김연경’ 공식 기획상품(MD)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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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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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측은 2일 팬덤을 위한 공식 MD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MBC 사내벤처 모다이브가 운영하는 인공지능(AI) 팬덤 플랫폼 모잇(moit)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한다.

    1차 판매 품목은 ‘배구 황제’ 김연경 감독의 유니폼과 양말, 팀 ‘필승 원더독스’의 슬로건 타올이다. 특히 이번 유니폼은 김연경이 은퇴 후 첫 예능 출연작에서 착용한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으로,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기념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유니폼은 고급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실제 경기용에 준하는 착용감을 제공하며, 각 제품에는 ‘신인감독 김연경’ 의 팀 ‘필승 원더독스’ 로고가 새겨져 있다. 양말 역시 프로그램을 상징하는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인감독 김연경’ 공식 MD는 모잇 플랫폼에서만 단독 판매하며 다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는 구매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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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모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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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모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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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모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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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다솔 모다이브 대표는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 선수가 은퇴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 예능으로, 그 자체로 의미가 크다”며 “이번 MD 판매는 팬덤과 프로그램을 직접 연결하는 첫 번째 실험”이라고 설명했다.

    모다이브는 MD 판매를 통해 팬덤과 프로그램을 잇는 2차 콘텐츠 경험을 제시한다. 단순 굿즈 판매가 아니라, 팬들이 프로그램 세계관을 일상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모든 MD는 모잇 플랫폼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AI 캐릭터 챗봇·퀘스트·커뮤니티 기능과 연계된다.

    모다이브는 MBC의 4기 사내독립기업(CIC)으로, MBC가 보유한 지적재산권(IP)와 AI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미디어 경험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P 기반 AI 팬덤 플랫폼 모잇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 2차 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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