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1일 "이름 바꿀래요. 김가을"이라며 "아, 너무 좋아 가을"이라고 다양한 가을 패션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나영은 포근해 보이는 니트부터 따뜻한 느낌을 주는 코듀로이 팬츠, 상큼한 체크 셔츠와 면 팬츠까지 다양한 가을 패션으로 '워너비 패셔니스타'의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최근 마이큐와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혼을 발표한 김나영은 더욱 화사해진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로 결정하고 결혼을 발표했다.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고 "지난 4년 동안 제 옆에서 큰 사랑과 신뢰로 제 곁을 지켜준 마이큐와 가족이 되기로 했다"라고 결혼을 알렸다.
이어 "프러포즈를 받은 지는 꽤 오래됐는데 좀 용기도 나지 않고 두려움이 밀려와서 결정을 미뤄왔다"라며 "마이큐가 짧지 않은 시간동안 저와 제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던 신뢰와 사랑과 헌신이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그리고 어제의 일이 오늘의 나를 가로막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저도 용기를 냈다"라고 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만 모인 스몰 웨딩으로 진행된다. 김나영은 "저도 온 힘을 다해 좋은 가정 이루려고 노력하겠다"라며 "제가 받은 그 수많은 응원으로 온 힘을 다해서 힘껏 살아보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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