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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AFC 챔피언스 리그

    4년 연속 파이널 A 이끈 박태하 감독 “1차 목표 이뤘을 뿐”···“대전전은 ACLE 출전권 확보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 [MK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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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스틸러스가 4년 연속 K리그1 파이널 A에 진입했다. 포항은 이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권 확보를 향해 나아간다.

    포항은 10월 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2025시즌 K리그1 3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포항은 3-4-3 포메이션이다. 이호재가 전방에 서고, 조르지, 홍윤상이 좌·우 공격수로 나선다. 오베르단, 기성용이 중원을 구성하고, 어정원, 주닝요가 좌·우 윙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박승욱, 전민광, 강민준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윤평국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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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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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스틸러스 박승욱.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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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스틸러스 기성용. 사진=이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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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박태하 감독은 “우리의 1차 목표는 파이널 A에 진입하는 것이었다”며 “1차 목표를 달성했으니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힘줘 말했다.

    박 감독은 이어 “대전전은 다음 시즌 ACLE 출전권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경기다. 홈 경기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겠다. 수비부터 공격적으로 하겠다. 초반 분위기가 중요하다. 승점 3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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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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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추석 전날 치러지는 경기다.

    박 감독은 “축구인으로 평생을 살고 있다”며 “명절 추억은 딱히 없는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박 감독은 이어 “오늘도 많은 팬이 와주셨다. 팬들에게 추석 선물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우리가 이겨야 하는 이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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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조르지(사진 가운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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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은 4-4-2 포메이션이다. 주민규, 마사가 전방에 선다. 김봉수, 이순민이 중원을 구성하고, 에르난데스, 주앙 빅토르가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안톤, 하창래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이명재, 김문환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이준서가 지킨다.

    [포항=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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