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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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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추석 뱃살, 이해 부탁해요···해피 추석 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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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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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임영웅이 국내 최대 팬클럽 ‘영웅시대’에 유쾌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최근 콘서트와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임영웅은 지난 4일 공식 팬카페에 “다들 잘 지내셨지요? 보고 싶네요, 우리 영웅시대”라며 “벌써 추석 연휴가 왔네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만큼 공연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거죠. 연휴 동안 가족들과 화목하고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맛난 것도 많이 드시구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저도 맛난 거 많이 먹고 살 좀 쪄도 될런지요. 콘서트에서 춤추다가 윗도리 들렸는데 뱃살이 많이 보여도 될런지요. 사실 이미 배가 나왔다는 건 비밀이에요”라며 “여러분의 뱃살은 애교로 봐드립니다. 저는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라고 위트 있게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에는 귀엽고 발랄한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임영웅이 팬들에게 보낸 편지 전문

    영웅시대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영웅입니다~

    오랜만에 카페에 글쓰네요

    다들 잘 지내셨지요? 보고싶네요 우리 영웅시대

    벌써 추석 연휴가 왔네요

    그만큼 공연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거

    연휴동안 가족들과 화목하고,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맛난것도 많이 드시구요

    저도 맛난거 많이 먹고 살 좀 쪄도 될런지요..

    콘서트에서 춤추다가 웃도리 들렸는데 뱃살이 많이 보여도 될런지요..

    (사실 이미 배가 나왔다는건 비밀)

    여러분의 뱃살은 애교로 봐드립니다

    저는 어떻게 관리할지 고민 좀 해봐야겠네여

    모쪼록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ㅎㅎ

    그럼 오늘도 건행

    이인애 기자 li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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