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AFC 챔피언스 리그

    '토트넘보다 낫네'... 손흥민도 'LAFC 생활' 대만족! "이전보다 훨씬 나은 곳을 찾았다고 인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손흥민도 LAFC 생활에 만족하는 모양이다.

    영국 '풋볼 런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마침내 로스앤젤레스에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보다 훨씬 나은 곳을 찾았다고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매체는 "손흥민은 로스앤젤레스의 다른 스포츠 구단들도 알아가고 있다. 지난 8월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한 데 이어, NFL로 관심을 옮겨 최근 LA 램스 경기를 관람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LAFC로 이적하자마자 연착륙에 성공했다. 현재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 LAFC는 6일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35라운드에서 애틀랜타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는데 손흥민은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좋은 활약을 펼쳤다.

    기록으로도 증명이 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4번의 드리블 돌파에 성공했으며, 기회 창출 역시 4회를 기록했다. 두 기록 모두 경기 최다에 해당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극찬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축구 매체 '풋붐'은 7일 "손흥민이 LAFC의 5연승을 견인했다. LAFC는 애틀랜타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고, 그 중심에는 끊임없이 공격을 이끈 손흥민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레전드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영국 'TBR 풋볼'은 9일 "로비 킨이 손흥민의 믿을 수 없는 인성을 극찬했다. 킨은 그를 '가장 프로다운 선수'라고 칭하며, 훈련장에서의 노력 덕분에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