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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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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선한스타’ 가왕 등극…소아암 치료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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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임영웅. 사진 | 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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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에 등극했다.

    11일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은 최근 ‘선한스타’ 가왕에 올랐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은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노래를 시청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아티스트들을 응원한다. 그리고 앱은 팬들의 응원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한다.

    임영웅이 가왕 등극을 통해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로 기부된다. 그는 이번 ‘선한스타’ 가왕 등극을 통해 기부한 누적 기부 금액이 1억 1200만 원을 돌파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꾸준히 아이들을 위해 전해주는 귀한 손길은 치료비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환아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매번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더해 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지원, 외래·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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