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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쳤다! 추정 이적료만 '1,000억 원' 이강인, 'PL 입성 가능성' 급부상... "빌라, LEE 영입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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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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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의 영입 준비를 마쳤다는 소식이다.

    프랑스 '풋01'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빌라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다가올 이적시장을 대비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으며, 그중 하나가 바로 이강인의 영입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이강인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PSG)은 그를 저렴한 가격에 방출하지 않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이적료도 앞서 공개된 바 있다.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10일 "빌라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약 945억 원)에 달하는 '빅딜'을 추진하고자 한다. 에메리 감독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를 선호하며, 이강인은 2선 전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강인의 빌라 이적설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PSG는 이강인에 대한 영입 제안을 듣는 것을 배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빌라가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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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골닷컴'은 11일 "PSG의 감독 출신인 우나이 에메리는 전소속팀의 주요 선수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 빌라는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품고자 한다. 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자리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의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모습이 빌라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만큼 이적설은 흥미를 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강인은 안정적인 출전 시간 확보가 절실하다. 이러한 가운데 빌라뿐만 아니라 여러 구단이 그를 원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야레알, 유벤투스 등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된 상황. 그가 다가올 이적시장에서 어떠한 결단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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