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노브레인 이성우 오십줄에 장가갔다…상대는 임영웅 영어선생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축하해 줘 감사, 잘 살겠다” 소감 글

    헤럴드경제

    [이성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49)가 품절남이 됐다.

    이성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와주신 여러분들, 다 너무 감사했다. 미흡한 점이 있어도 신랑이 띨빡해서 그러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라고 결혼식 소감을 남겼다.

    이어 “축하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잘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이성우는 턱시도를 입고 웨딩카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옆에 앉은 신부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쓰고 있다. 이성우는 비연예인인 아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기 위해 반려견 스티커를 붙여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헤럴드경제

    [이성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부는 가수 임영웅의 영어 선생님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8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이성우와의 친분을 소개하면서 “형님의 아주 가까운, 예비 형수님께서 제 영어 선생님”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임영웅은 “형수님이 천사 같고, 아름다우시며 성격도 좋으시다. 어떻게 형이랑 이렇게 잘 맞지? 할 정도”라며 “형님이 원래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결혼 얘기를 했을 때 제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1976년생인 이성우는 1996년 노브레인을 결성하고 리더이자 보컬로 활동해 왔다. ‘넌 내게 반했어’ ‘밤이 깊었네’ ‘비와 당신’ 등이 대표곡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