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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토)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강원래♥' 김송, 호화생활 끝 사기당한 동생에…"망나니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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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그룹 클론 강원래 아내인 그룹 콜라 출신 김송(53)이 이란성 쌍둥이 동생에 대해 폭로했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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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클론 강원래 아내인 그룹 콜라 출신 김송(53)이 이란성 쌍둥이 동생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김송이 이란성 쌍둥이 동생 김재현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송은 "저희 이란성 쌍둥이다. 제가 5분 누나다"라고 밝혔다. 김송이 5분 누나지만, 동생은 그를 '송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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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클론 강원래 아내인 그룹 콜라 출신 김송이 이란성 쌍둥이 동생에 대해 폭로했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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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은 20년간 해외 생활을 하다 지난해 한국에 돌아와 시니어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순간에 사기를 당해 지난해 4월 한국에 들어왔는데, 광고 섭외가 들어와도 문신 때문에 취소당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동생은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제가 폐인이 됐다. 안 마시던 술을 마시며 망가지니까 아내가 해외로 나가보자더라. 4년간 말레이시아에 살면서 프랜차이즈 음식점 두 곳을 차려 장사가 잘됐는데 돈을 만지다 보니 배가 불렀다. 술 생각이 많아지고 가게에 신경을 안 쓰니까 쫄딱 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말레이시아에 4년 살면서 4억5000만원 날렸다. 이후 호주로 가 청소 일을 하면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했다. 2년 살면서 돈을 모아 다시 말레이시아로 가게 됐다. 또 한식당을 차려서 대박 났다"고 했다.

    동생이 다시 차린 한식당은 한국 관광객 필수 코스가 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그 덕에 동생은 "호화 생활을 하며 음주가무를 즐겼다"고 했다.

    한국의 청담동 같은 말레이시아 부촌에 살았다는 동생은 "방 5개에 화장실 5개는 기본이고 입주 가사도우미가 있었다. 집 앞엔 수영장, 헬스장, 스쿼시장, 테니스장 다 있었다. 편하게 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위기는 다시 찾아왔다. 동생은 "코로나19 팬데믹에 통금이 생겨 가게 문을 아예 못 열었다. 월세 나가고, 언제 (통금이) 풀릴지 모르니 직원 월급도 나갔다. 다 날리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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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클론 강원래 아내인 그룹 콜라 출신 김송이 이란성 쌍둥이 동생에 대해 폭로했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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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 이수근이 말레이시아에서의 호화 생활에 관해 묻자 김송은 "정말 못 봐준다. 올케 연락이 오면 심장이 '쿵' 하고 주저앉은 느낌이었다. 음주가무에 사고치고, 말 그대로 망나니, 황제였다"고 동생의 만행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돈을 굉장히 많이 버니 가족이 가장 염려하는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다 했다"고 했다.

    동생은 "한국 사람들이 특히 시비를 건다"며 자주 싸움을 벌였다면서도 이성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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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클론 강원래 아내인 그룹 콜라 출신 김송이 이란성 쌍둥이 동생에 대해 폭로했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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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한식당 장사는 잘됐지만, 수입은 예전 같지 않았고 결국 친하게 지내던 후배에게 식당 위탁 경영을 맡겼다가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저한테 한 달에 수수료를 약 2000만원을 주겠다고 했다. 생활비는 되겠다는 생각에 맡겼는데 가게를 아예 망가뜨렸다. 제가 계약서도 안 보고 사인했기 때문에 제가 잘못했다"고 털어놨다.

    식당 일을 모두 정리하고 강아지 세 마리만 데리고 한국에 돌아왔다는 동생은 "장모님 댁에 얹혀살고 있다"고 밝혔다. 시니어 모델 일을 기다릴 수만은 없어 동생은 막노동 등 가리지 않고 일하고 있다고 했다.

    MC 서장훈은 "아이도 있고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닥치는 대로 일한다지만, 몸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며 "시니어 모델은 일이 비정기적으로 있다 보니 모델 일은 프리랜서로 하고 취직을 먼저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가장 적당한 일은 식당 운영 경험을 살려 레스토랑 같은 곳에 지배인 역할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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