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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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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POINT] 브라질보다 약하다고? 前 뉴캐슬 알미론-브라이튼 유망주 고메스 있다...파라과이 전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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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상암)] 홍명보 감독은 명단 변화 속 3백을 가동하면서 브라질전 대패를 만회하려고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승규, 이명재, 이한범, 김민재, 박진섭, 김문환, 황인범, 김진규, 엄지성, 손흥민, 이동경이 선발로 나온다. 송범근, 조현우, 김주성, 김지수, 설영우, 이태석, 조유민, 백승호, 옌스 카스트로프, 원두재, 이강인, 이재성 정상빈, 오현규,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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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올란도 힐, 주니오르 알론소, 오마르 알데레테, 구스타보 고메스, 알란 베니테즈, 다미안 보바디야, 브라이언 오예다, 미겔 알미론, 디에고 고메스, 휴고 쿠엔카, 로날도 마르티네스가 선발 출전했다.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이 이끄는 파라과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예선 내내 유지한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안토니오 사나브리아, 안드레스 쿠바스 등이 빠지긴 했지만 핵심 자원들이 대거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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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미론이 최우선 경계대상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알미론은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4경기 11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뉴캐슬을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이다. 수비가 강점인 파라과이는 알미론을 공격 첨병으로 활용해 강력한 역습 공격을 이어가려고 한다.

    알미론과 함께 고메스도 주목해야 한다. 고메스는 2003년생 공격수로 클루브 리베르타드,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다 2025년 브라이튼으로 합류했다.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 신뢰를 받으면서 올 시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전에 나란히 골을 넣은 알미론-고메스를 눈여겨봐야 한다.

    이 밖에 주전 센터백 듀오 구스타보-알데레테도 출격했고 중원 핵심 보바디야도 나와 황인범-김진규와 상대한다. 브라질보다 분명 전력은 떨어지나 강력한 힘을 가진 파라과이를 상대로 다시 한번 3-4-3 포메이션 경쟁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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