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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슈퍼주니어 동해, 소아암 어린이 위해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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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슈퍼주니어 동해.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1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 동해가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홍보대사 위촉 8주년과 동해의 생일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기부금은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해는 2017년부터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 어린이 홍보대사와 함께한 스튜디오 촬영, ‘꿈 공모전’ 참여 등 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해는 “저의 작은 마음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은 선행이 모여 큰 행복이 될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곁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8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동해 홍보대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해는 지난 8월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SUPER SHOW 10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9월부터는 글로벌 팬들을 위한 해외 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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