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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복귀를 알린다. 그는 요한 랑게와 함께 공동 스포츠 디렉터로서 구단의 새로운 구조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구단이 남자 축구 부문 전반의 리더십과 협업, 장기적 의사결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조직 개편의 일환이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구단의 남자팀 축구 전략을 총괄하며 새로운 도약의 장을 열게 된다. 토트넘은 남녀 모두 세계적 수준의 축구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공을 이루겠다는 목표 아래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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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페리시치를 포함해 이브 비수마, 클레망 랑글레, 데스티니 우도지까지 데려왔다. 물론 히샬리송, 브리안 힐 등 성공했다고 보기 힘든 영입도 있지만, 대부분은 현재까지 팀에서 핵심 멤버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중징계를 받았다. 파라티치 단장은 2021년 유벤투스에서 단장 역할을 수행하던 중 회계 장부와 관련해 비리를 저질러 징계를 받았다. 이탈리아축구연맹(FIGC)은 파라티치 단장에게 30개월 직무 정지 징계를 내렸다. 결국 파라티치 단장은 토트넘에서 활동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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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티치는 "내가 사랑하는 클럽에 복귀하게 돼 기쁘다. 나는 몇 달 동안 컨설턴트로 일해왔고, 이제 런던으로 돌아가 정식으로 팀에 합류하게 됐다. 랑게와 협력하며 클럽과 우리 서포터들을 위한 특별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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