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진 1차전은 18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양 팀 선발 투수는 한화는 코디 폰세,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코디 폰세(왼쪽)와 헤르손 가라비토. [사진=한화, 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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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투수 모두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압도적인 피칭을 펼쳤다. 폰세는 삼성전 한 차례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 6개, 볼넷 1개, 탈삼진 8개로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따냈다.
가라비토 역시 한화를 상대로 2경기에 나서 1승 평균 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11이닝 동안 안타 6개, 탈삼진 10개, 볼넷 1개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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