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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속도-기술, MLS 수비수가 막기 어려워"...3위 LAFC, MLS컵 유력 우승후보! 플레이오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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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LAFC 9호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MLS컵 우승까지 노린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 라운드 최종전이 종료됐다. 이제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MLS는 동, 서부로 나눠 정규 리그를 진행한다. 1위부터 7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8, 9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 플레이오프에 오를 한 팀을 정한다.

    LAFC는 3위에 올랐다. 손흥민이 8월에 오기 전까지 MLS컵 우승 후보로 평가되지 않았다. 손흥민이 온 후 LAFC는 리그에서 단 2패만 기록했다. 1패도 손흥민이 A매치에 차출됐을 때 당한 패배다. 손흥민은 콜로라도 라피스전까지 더해 10경기를 뛰고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콜로라도전 손흥민의 득점은 LAFC 500호 골이기도 했다.

    이는 MLS 역사상 최단 기록 팀 500번째 득점이다. DC 유나이티드가 295경기 만에 500번째 골을 넣은 게 이전 기록이었는데 LAFC가 35경기를 단축해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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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의 합류로 인해 드니 부앙가의 폭발력을 더 대단해졌다. 그러면서 LAFC는 MLS컵 유력 우승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손흥민이 합류한 후 LAFC는 MLS컵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이 온 후 LAFC 팀워크는 더 좋아졌고 이러한 활약으로 LAFC는 MLS컵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고 했다.

    미국 '라스트 워드 온 스포츠'는 "손흥민은 LAFC 첫 시즌에 MLS컵 우승을 노린다. 손흥민이 온 후 LAFC는 MLS컵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10경기 9골 3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LAFC에서 가장 사랑을 받는 선수로 24골을 터트린 부앙가와 엄청난 호흡을 자랑하는 중이다. 나단 오르다즈가 여기에 에너지를 더하는 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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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LAFC는 2022년 MLS컵 우승을 차지했고 2023년에는 준우승이었다. 리오넬 메시가 동부 컨퍼런스를 뒤흔드는 동안 손흥민이 서부를 지배했다. 손흥민의 빠른 발, 기술, 창의성은 MLS수비수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손흥민의 능력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손흥민의 LAFC가 속한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대진은 다음과 같다. 밴쿠버 화이트캡스vsFC댈러스, LAFCvs오스틴FC / 미네소타 유나이티드vs시애틀 사운더스, 샌 디에이고FCvs와일드카드 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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