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근 디즈니+ 드라마 '탁류'를 공개하고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을 마친 신예은이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신예은은 로운과 호흡에 대해 "저도 인터뷰를 다 봤다. 그런데 제가 에너지가 밝았고 사랑스러웠다고 해서 '엥? 그러진 않았는데' 했다. 저는 그냥 있었다. 저를 왜 그렇게 많이 칭찬해줬을까. 오히려 로운 오빠가 에너지가 진짜 밝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나루터 신을 보니까 햇빛이 가려지는 신이 없어서 엄청 더웠는데 계속 뛰어다니고 웃고 있는거다. 엄청 큰 목소리로 웃고 있고 장난치고 저 에너지는 어떻게 나오는 거지? 이렇게 생각을 했다. 엄청난 에너지를 뿜었던 사람이다"라며 "'탁류'를 준비했을 때 얘기를 들었는데 엄청 행복하고 설레고 잠을 못 잤다더라. 작품에 임하는 자세와 마음이 멋지다. 얼마나 작품이 설레면 잠도 못 잘 수가 있나. 그만큼 '탁류'를 많이 사랑하는 배우구나 생각했다"고 감탄했다.
또한 조만간 입대를 앞둔 로운의 면회 계획에 대해서는 "안그래도 '탁류' 할 때 '다 같이 와줘야 한다. 너는 꼭 와줘야 한다' 이런 얘길 했다. 제가 '언제 가겠다'고는 안했다. 입대도 언제 하는지 잘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종영한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와 종희(신예은)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또한 지난 17일 마지막 회가 공개된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둘러싸고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꿨던 이들의 운명 개척 액션 드라마다. 신예은은 이번 작품에서 최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