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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 POINT] 손흥민 리턴설 나오는 이유...우측 쿠두스 막히면 토트넘 공격 답이 없다! 히샬리송-텔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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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모하메드 쿠두스가 막히면 토트넘 홋스퍼 공격은 지지부진하다.

    토트넘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1-2 패배를 당했다. 토트넘은 6위에 올라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 선제골이 나왔지만 모건 로저스 원더골에 실점하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토트넘은 공세를 이어갔지만 쿠두스가 막히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토트넘은 우측 쿠두스를 비롯해 윌슨 오도베르, 사비 시몬스가 2선을 구성했고 최전방은 마티스 텔이었다.

    쿠두스가 통제를 당하자 왼쪽에서 공격을 풀려고 했는데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최전방 텔은 여전히 아쉬웠다. 후반 15분 텔이 나가고 히샬리송이 들어왔다. 그럼에도 골은 없었다. 후반 32분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에게 실점한 뒤 후반 34분 랑달 콜로 무아니까지 넣고 루카스 베리발을 투입해 높이 올렸다.

    파페 마타르 사르, 브레넌 존슨까지 추가해 총 공세에 나섰지만 골은 없었다. 결과는 1-2 패배였다. 토트넘의 아쉬운 공격력이 발목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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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샬리송이 3골로 득점 1위인데 개막 즈음 넣은 3골이 전부다. 득점 2위 존슨도 마지막 득점은 9월 말로 한 달이나 됐다.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가 존슨과 같이 2위다. 나머지 다 1골씩이다. 꾸준히 골을 넣어주는 스트라이커가 없다.

    히샬리송에게 기대를 걸었는데 아쉽고 텔에게 기회를 주고 있으나 살아나지 않는다. 좌측 공격수로 오도베르, 존슨 등 다양한 선수들을 활용하는데 모두 아쉽다. 쿠두스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쿠두스가 집중 견제를 당해서 막히면 공격 활로가 없다. 토트넘 최대 문제점이다.

    손흥민 리턴설 이야기도 나오는 이유다. 프랭크 감독은 여러 선수들을 활용할 계획을 여전히 갖고 있는데 누구도 해주지 못한다면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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