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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루머 유포자 A씨는 "반응 보니깐 제가 돈 달라고 했던 얘기가 나왔다. 처음 듣는 얘기라 깜짝 놀랐다. 한번 '돈 줄 수 있냐'는 질문을 했다"며 앞뒤가 맞지 않는 말로 횡설수설 했다.
그러면서 "돈 문제가 있고 부모님한테 돈 달라고 못 해서 물어본 적은 있다. 돈 받은 적 없다. 다른 사람한테 도와달라는 말을 잘 못하고 돈 때문이고 너무 불편했던 일이라 그 이후로 다시 달라고 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A씨는 "(이이경이) 그런 센 말을 해서 다른 여자들이 당하지 않도록 올린 것이다. 한국말 잘 못하고 사기꾼도 아니고 진짜 독일인이다. 일하는 중이라 제대로 읽지는 못했지만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고 나의 사생활이든 뭐든 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일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다"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 모습 노출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작성했다. 해당 글에는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며 모바일 메시지 캡처 화면이 증거로 올라왔다. 그러나 A씨는 글을 삭제했다.
그럼에도 해당 게시물은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타고 빠르게 퍼져 나간 상태. 결국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해 허위사실유포 및 악성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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