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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화 이글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김태훈(좌익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를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가 맡는다.
삼성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과 2차전에서 1승 1패를 거뒀다. 경기 결과를 떠나 타선은 두 경기 모두 활발했다. 선발 라인업에 굳이 손을 댈 이유가 없었던 삼성은 3차전에서도 같은 멤버를 먼저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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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가져오는 홈런을 날렸던 디아즈는 정규시즌 대구 홈경기에서 타율 0.352와 32홈런을 기록했다. 대구에서 친 안타 92개 가운데 3분의 1이 홈런이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8타수 3안타에 2루타 2방으로 활약하고 있다.
3번타자 구자욱은 9타석 7타수 무안타에 몸에 맞는 공 하나가 출루의 전부다. 강민호가 2차전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친 가운데, '최강삼성' 타선의 완전한 부활이 구자욱에게 달렸다.
한편 삼성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상대 왼손 선발투수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징크스를 해결해야 한다. 3차전 선발을 맡은 류현진은 올해 올해 삼성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대구에서는 4월 5일 경기에 한 차례 등판했고, 5이닝 8피안타(2홈런) 4실점에 그쳤다. 한 달 뒤인 5월 6일 홈경기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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