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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트럼프! 누구 응원 할까?' 토론토-LAD 월드시리즈 성사…'곤혹스러운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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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를 꺾고 4전 전승으로 월드시리즈에 선착한 LA다저스.

    그토록 기다렸던 상대가 정해졌습니다.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과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지옥의 선두 경쟁을 펼쳤던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애틀 매리너스와 7차전까지 가는 혈전을 벌여 웃었습니다.

    1993년 이후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다저스와 7전 4선승제로 치열한 파열음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보는 재미도 더해집니다.

    투타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 중인 오타니 쇼헤이가 다시 선발승과 홈런을 기록하는 일을 해낼 것인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토론토는 무려 14년 초장기 기간에 5억 달러, 우리 돈 약 7천99억 원에 계약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있습니다.

    지난 8월 양팀의 맞대결은 정말 뜨거웠습니다.

    2승 1패로 다저스의 우세였고 오타니는 홈런 2개를 쳐냈습니다.

    서로 균형 잡힌 전력이라 누가 우승을 가져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공교롭게도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황금기를 보냈던 두 팀의 맞대결인 것도 흥미롭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는 곤혹스러운 대진입니다.

    무역 전쟁을 벌이는 캐나다의 상징 토론토, 정으로 지지 기반이 다소 약한 캘리포니아주의 LA를 대표하는 팀이라 외면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7전 4선승제의 월드시리즈 1차전은 25일 시작합니다.

    1-2차전과 6-7차전은 토론토, 3-4-5차전은 다저스 홈에서 열립니다.

    정규리그 승률이 높은 팀이 홈 우선권이 있어 토론토는 이동 변수 없이 그대로 다저스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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