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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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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박! '1,000억 원' 가치 입증한 LEE, PSG가 '잔류' 원한다... "PSG, 이강인과 계약 연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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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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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이강인이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곤살루 하무스와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계약을 연장할 예정이다. 이들은 PSG와 계약 연장을 논의할 다음 대상자들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연일 주가를 높인 이강인. 이에 이적설은 조금씩 구체화되어 가고 있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6일 "이강인은 몇 달 안에 PSG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나아가 PSG는 이강인에 대한 영입 제안을 듣는 것을 배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스톤 빌라가 매력적인 선택지로 등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국 '골닷컴'은 11일 "PSG의 감독 출신인 우나이 에메리는 전소속팀의 주요 선수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 빌라는 다가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품에 안고자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이어 스페인 '피차헤스'의 말을 빌려 "에메리 감독은 이강인의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는 현재 PSG에서 자리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강인의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모습은 빌라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만큼 이적설은 흥미를 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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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인 이적료도 등장했다.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10일 "빌라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약 945억 원)에 달하는 '빅딜'을 추진하고자 한다. 에메리 감독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를 선호하며, 이강인은 2선 전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강인을 원하는 구단은 빌라뿐만이 아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야레알, 유벤투스 역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된 것. 이러한 상황에서 이강인은 맹활약을 펼쳤다. PSG는 18일 스트라스부르와 맞대결을 펼쳤는데 이강인은 슈팅 2회, 키패스 4회, 패스 성공률 95%를 기록하며 팀의 중원을 책임졌다. 경기는 3-3 무승부로 종료됐으나 그의 활약은 극찬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러한 이강인의 활약을 지켜본 PSG는 그와 계약 연장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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