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가 금 투자로 51.2% 수익률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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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35·본명 허민진)가 금 투자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초아는 지난 19일 SNS(소셜미디어)에 "연애 때부터 남편한테 생일 선물로 '난 다 필요 없고 주식, 금 투자!'하고 받고 있는데 요즘 금 수익률 뿌듯하다"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금 투자 현황이 담겨있는데 무려 51.2% 수익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초아는 "남편이 저 같은 사람 처음 본다고 했다"며 "다만 눈물 또르르 주식도 있다"고 덧붙였다.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 메인보컬로 데뷔해 '빠빠빠'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나 2017년 사실상 해체했다. 초아는 2015년부터 뮤지컬 '덕혜옹주' '영웅' '빨래'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폭을 넓혔다.
2021년엔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다. 신혼 초 검진에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지난달 시험관 시술로 일란성 쌍둥이 아들을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내년 3월 출산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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