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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케데헌' 골든 뒤에 숨은 아픔…이재 "SM 12년 연습생 끝 데뷔 불발, K팝 원망해"('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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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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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주역 이재가 인생 역경을 털어놓는다.

    이재는 2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골든'이 있기까지 음악 인생을 고백한다.

    '골든'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8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재는 현재 월드투어급 일정을 소화 중인 근황과 함께 헌트릭스로 첫 라이브 무대를 펼쳤던 '지미 팰런쇼' 뒷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라이브 당일 "목소리를 잃었었다"는 반전 고백부터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고 무대에 올랐던 비하인드 그리고 스칼릿 조핸슨 자기님의 등판까지 숨겨진 이야기들이 대방출된다.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빛을 본 이재의 음악 인생도 만나볼 수 있다. 이재는 "전 항상 연습생이었다"며 SM에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와 함께 12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끝내 데뷔의 기회를 잡지 못했던 지난날을 털어놓는다.

    소녀시대 유리가 건넨 특별한 이야기와 함께 데뷔 불발 이후 K팝에 상처를 받고 원망했던 솔직한 고백 그리고 '어린 이재'에게 느꼈던 미안함까지 진심 어린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 음악에 대한 열망 끝에 작곡가로 다시 일어선 이재는 레드벨벳 '싸이코', 에스파 '아마겟돈' 등의 작업 비하인드와 함께, 목소리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루미'의 비현실적 고음을 소화한 여정도 공개한다.

    '골든'을 통해 느낀 한국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연습생에 머물렀던 12년을 지나 빌보드 1위의 글로벌 스타로 도약하기까지, '골든'처럼 빛나는 이재의 음악 인생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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