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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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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라라, 쌍둥이 출산 9일만에 중환자실行 “출혈 심해...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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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임라라가 쌍둥이 남매 출산 후경일 만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임라라의 남편 손민수는 22일 ‘엔조이커플’ SNS계정에 “기다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지만 라라의 컨디션이 갑작스럽게 좋지 않아 오늘 예정이었던 출산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고 알렸다.

    이어 “회복 후 최대한 빨리 영상으로 찾아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라키&뚜키는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곧 인사드리겠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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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임라라가 쌍둥이 남매 출산 후경일 만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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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새벽에는 “라라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서 응급실에 왔다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다. 혼자 있는 거 무서워할 텐데 나도 옆에 있을 수가 없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라라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게 기도해 달라”고 남겼다.

    “중환자실이라 보호자도 같이 있을 수 없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손민수는 “할 수 있는 게 기도 밖에 없다. 내일 1회 면회만 가능하다는데 그때 라라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게 기도해 달라. 그리고 응급실 올 수 있게 신속하게 도움 주신 119 구조대분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개그맨 커플이자 부부 유튜버 임라라와 손민수는 9년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했다. 난임 판정을 받았지만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남매를 임신 후 지난 14일 출산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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