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기부 콘서트 ‘2025 SMG SHOW-우주최강쇼’를 연다. 사진 ㅣ길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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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기부 콘서트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오는 11월 29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기부 콘서트 ‘2025 SMG SHOW-우주최강쇼’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공연은 ‘연말정산’을 주제로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과 도전, 실패, 성장 등 다양한 사연을 음악과 토크 형식으로 풀어낸다. ‘공연을 즐기면 기부가 된다’는 콘셉트 아래 김남길을 비롯한 여러 아티스트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주최 측인 문화예술NGO 길스토리는 이번 공연 수익금을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길은 “올해를 길스토리 후원자들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살아온 관객들에게 웃음과 위로, 음악과 대화로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주최강쇼’는 김남길이 기획한 시그니처 기부 공연으로, 그동안의 수익금은 문화유산 알리기 공공예술 캠페인, 동물권 인식 확산 활동,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돼 왔다.
공연 예매는 10월 22일 길스토리 후원자 대상 선예매를 시작으로, 23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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