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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영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 개봉을 앞둔 배우 강하늘이 24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하늘은 청춘 코믹물이라는 점에서 '퍼스트 라이드'의 무드가 영화 '스물'과 비슷하다는 반응에 대해 "'스물' 떠올리며 찍은 작품은 아닌데 기시감이 든다. '스물'때가 생각이 난다. 색감도 비슷하더라. 저도 '스물' 안 본지 꽤 됐다"고 웃음 지었다.
'퍼스트 라이드' 역시 스무살 무렵의 친구들이 서른 즈음에 다시 만나 여행을 가는 이야기인 만큼, '스물'에 이은 '서른'을 찍은 느낌이 든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강하늘은 이에 대해 "그런데 '서른'이 나온다면?"이라고 장난기를 드러냈다.
이에 '실제로 서른을 만들자는 이야기는 없었나'라고 묻자, 강하늘은 "최근에 들어본 적은 없다. 그런데 '스물' 홍보할 당시엔 얘기가 많았다. 우빈, 준호와 함께 우리가 스물 대여섯 살에 찍었으니까, 서른 대여섯 즈음에 '서른'을 찍고, 마흔 대여섯 살 때 '마흔'을 찍자고 했었다"며 "그런데 감독님이 바빠서 안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강하늘은 최근 김우빈과 연락에 대해 "최근 그 작품 '전부다잘될지니?'였나, '다 이루어질지니'가 나올 때 우빈이에게 연락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스틸 나온 걸 보고 긴 머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너무 잘될 것 같다고 했다. 우빈이도 '퍼스트 라이드' 잘 챙겨보겠다고 하더라"라며 돈독한 응원을 나눴음을 전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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