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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윤민수는 20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며 전처와 이혼 이후 짐을 정리해 이사를 나가는 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모든 짐을 정리해 이사를 나가게 된 윤민수는 마지막으로 집을 나서며 전처 김민지 씨에게 "잘 살아. 기분이 묘하네"라고 말했다. 이사 이후, 곧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 윤민수는 "비 내리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라며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이날 윤민수 어머니는 스튜디에서 "외로움 많이 타는 애인데. 빈자리가 크지"라며 아들 걱정에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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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민수와 김민지 씨는 지난 2006년 결혼, 슬하에 아들 윤후를 뒀다. 특히 윤민수와 윤후 부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해 윤민수와 김 씨는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윤민수는 SNS에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고, 김 씨는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아들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법적으로는 정리했으나 살던 집이 정리가 되지 않아 그동안 함께 살았다. 이후 '미우새'를 통해 이사를 나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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