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윤민수가 결혼 생활 마무리 후 20년 만에 혼자 살게 된 집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전 아내 김민지 씨와 이혼 후에도 함께 살던 집을 완전히 정리한 윤민수의 하루가 담겼다.

전 아내 김민지와 함께 마지막 짐 정리에 나선 윤민수는 입주 청소까지 끝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주방에 이어 아들 윤후를 위한 운동방까지 꾸민 윤민수는 "(후가) 좋아하겠어"라며 만족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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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층 거실로 향한 윤민수는 "운동도 되겠다. 살이 빠지겠다"고 혼잣말을 했다. 아직 소파가 들어오기 전인 거실은 다양한 소품과 대형 TV, 윤후의 액자로 꾸며져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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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침실까지 공개한 윤민수는 작은 옷방에 이어 3층에 위치한 그랜드 피아노가 놓인 옷방까지 공개했다. 3층에는 아들 윤후를 위해 꾸며진 방까지 완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4층을 윤후의 취미방으로 꾸미며 애정을 내비쳤다. 4층에 테라스까지 갖춘 으리으리한 집에 모벤져스의 감탄이 이어졌다.

사진= SB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