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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5세대 톱 퍼포머 끝판왕이 되기 위해 칼을 갈았다.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27일 오후 6시 미니 3집 ‘Beat-Boxer(비트 복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앞서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지난 앨범보다 더 성장하고 멋있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데뷔한 넥스지는 6명의 일본인 멤버와 1명의 재일교포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현지와 걸그룹 니쥬를 탄생시킨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선발된 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 토모야, 유우, 하루가 직접 타이틀곡 ‘비트 복서’ 안무 창작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역량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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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비트 복서’를 처음 들었을 때 댄스 배틀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지금까지 제가 춰왔던 스트릿댄스를 많이 녹여내서 안무를 짰다”며 “각자 잘할 수 있는 동작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안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토모야는 “앨범 준비를 하면서 안무 창작을 같이 하느라 많이 바빴다. 포인트 안무도 중요할 것 같아서 좀 더 신경을 썼다. 스니커즈라는 단어가 가사에 들어가는데 그때 신발을 보여주는 동작이 있다”며 “퍼포먼스적으로 잘 보이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토모야는 “저희 음악에서 퍼포먼스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번에는 듣기만 해도 신나고 에너지가 넘치는 곡”이라며 “퍼포먼스 못지않게 라이브 연습도 많이 해온 만큼 무대에서 그 부분도 잘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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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멤버들이 생각하는 케이팝의 매력은 뭘까. 유우는 “보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스트레이 키즈나 트와이스 선배님들도 그렇고 자기만의 색을 보여주면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며 “저희도 더욱 넥스지만의 색을 보여주면서 우리의 음악으로 많은 분들을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휴이는 “저희 부모님도 케이팝 아티스트를 좋아하시고 한국어를 모를 때부터 노래를 많이 들었다. 가사를 몰라도 감동받는 느낌을 받곤 했다”며 “연습생이 되고 나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가사의 의미를 알게 되면서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재미를 느끼게 됐다. 그러면서 저는 더욱 케이팝 음악을 좋아하게 됐다”고 케이팝의 매력을 설명했다.
소건은 넥스지만의 차별화된 색에 대해 “우리만의 길을 간다는 게 가장 크다. 저희만의 퍼포먼스와 음악을 앞으로도 많이 보여주면서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말을 더 많이 듣고 싶다”며 “이번 컴백 역시 그런 매력을 한층 더 강하게 발산하고 싶다. 목표는 음악방송 1위”라고 강조했다.
([엑's 인터뷰②]에 이어)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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