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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프로야구와 KBO

    2025 KBO 한국시리즈 우승은 LG! 컴투스 야구 게임 유저 57%가 LG 우승 예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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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1차전 승리하며 기선 제압… 한화, 19년 만의 우승 도전

    스포츠서울

    LG 트윈스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에 걸린 LG의 우승을 염원하는 대형 걸개.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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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모바일 야구 게임 이용자들이 예측한 ‘2025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으로 LG 트윈스가 가장 많이 꼽혔다.

    컴투스가 자사의 야구 게임 3종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7%가 LG 트윈스의 우승을 예상했다.

    이들이 꼽은 우승 배경으로는 막강한 투타 조화를 이룬 팀 전력이 지목됐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요니 치리노스, 임찬규 등 10승 이상 투수를 4명이나 배출하며 탄탄한 선발진을 구축했다.

    아울러 10개 구단 중 최고 팀 타율을 기록하는 등 투타 양면에서 빈틈없는 전력을 과시했다.

    2023년 우승에 이어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서는 한화 이글스는 1999년 이후 2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등 강력한 원투 펀치에 더해, 19년 전 한국시리즈 등판 경험이 있는 류현진이 가세해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한 문현빈과 노시환 등 젊은 선수들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O 리그 44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LG와 한화의 대결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LG가 8-2로 승리하며 먼저 웃었다.

    27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는 LG의 임찬규와 한화의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 나서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이후 3차전부터 5차전까지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5’, ‘컴투스프로야구V25’,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5’ 등 다양한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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