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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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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가은·박현호, 2세 임신 “아기 천사 찾아와, 좋은 부모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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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트로트 가수 은가은 박현호. 사진ㅣ스타투데이 DB, 스타잇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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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은가은·박현호 부부가 부모가 된다.

    28일 은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할 때도 손 편지는 적지 않았는데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듭니다”라며 직접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은가은은 “올해 4월 사랑하는 박현호 씨를 만나 결혼을 하고 너무나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을 때 저희에게 천사 아가가 찾아왔어요”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은가은이 노래할 때도 연애할 때도 여러분께 제일 먼저 ‘저 아가 생겼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우리 부부가 맞이하는 소중한 생명이니 만큼 더 확실하고 조심스럽게 준비한 후 제대로 알려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늦게 임신 소식을 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은가은은 “엄마 아빠가 된다는 말에 뭐부터 해야 할지 설레면서도 떨리고 하루하루 커겨자는 뱃속의 아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저희 둘 모든 게 처음이지만 소중하고 예쁜 우리 아가가 찾아와주었으니 잘 준비해서 좋은 엄마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제 세 사람의 이야기 따듯한 응원과 축복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은가은은 현재 임신 22주 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은가은 박현호 부부는 5세 연상연하 커플로서 지난 5월 화촉을 밝혔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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