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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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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가은·박현호 부모된다… "예쁜 아가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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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 전해

    은가은 "좋은 부모 될 것" 소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부모가 된다.

    이데일리

    (사진=은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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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가은은 현재 임신 22주 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린 이후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은가은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편지를 게재했다. 은가은은 “결혼할 때도 손편지는 적지 않았는데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든다”며 “올해 4월 사랑하는 박현호 씨를 만나 결혼을 하고 너무나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을 때 저희에게 천사 아가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할 때도 연애할 때도 결혼할 때도 모든 순간을 함께 축하해주신 분들께 제일 먼저 ‘저 아가 생겼어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맞이하는 소중한 생명이니만큼 확실하고 조심스럽게 준비한 뒤 제대로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엄마 아빠가 된다는 말에 설레면서도 떨리고, 하루하루 커져가는 뱃속의 아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모든 게 처음이지만 소중하고 예쁜 우리 아가가 찾아와 주었으니 잘 준비해서 좋은 부모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각각 1987년생, 1992년생으로 5세 연상연하 커플로도 화제를 모았다.

    은가은은 2013년 디지털 싱글 ‘드롭 잇’으로 데뷔했다. 은가은은 데뷔 후 이듬 해 ‘겨울왕국’ OST ‘렛 잇 고’ 커버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다 2020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7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박현호는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한 뒤 2년 만에 탈퇴해 2020년 트롯 가수로 전향했다. 2022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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