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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윤정수와 예비 신부 원진서가 아이를 갖기 전 임신 체험을 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에는 '"여보 양수 터진 거 같아" 없는 양수도 터지게 하는 윤정수 임신 체험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윤정수가 임신 체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정수는 원진서에게 "자기의 고통을 내가 조금이라도 알아주기 위한, 대한민국 여성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신청했다"라며 임신부 체험복을 꺼냈다.
임신부 체험복을 입으면 실제 임신부가 느끼는 임신 7~8개월 태아와 양수의 무게를 느껴볼 수 있다고. 체험복을 먼저 입어본 원진서가 "갑자기 너무 걱정된다. (임신하면) 어깨 아프겠는데"라고 하자, 윤정수는 "지금도 허리 안 좋은데 아파서 어떡하냐"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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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체험복을 입고 출근한 윤정수는 허리와 상체가 불편하다며 임신부들의 고충을 깨닫게 됐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소파에 누운 윤정수는 "(배가) 너무 눌려서 힘들다"라며 계속해서 뒤척였다.
이후 설거지와 청소까지 한 윤정수는 원진서에게 "자기 임신하면 어떡하냐"라며 또 한번 걱정을 드러냈다. 원진서는 "그래도 임신하고 싶다"라며 "오빠가 아기 좋아하니까"라고 덧붙였다. 또 윤정수는 "나야 (체험복을) 풀면 되지만, (원진서는) 애가 나올 때까지 10개월을 이렇게 고스란히 해야 하니까"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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