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디아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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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래퍼 디아크(D.Ark)가 대마 유통 및 흡연 혐의로 체포됐다.
목포경찰서가 지난 27일 디아크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28일 뉴데일리가 보도했다.
디아크는 대마초를 유통하고 흡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다.
해당 매체는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디아크가 혐의를 부인 중이라고 부연했다. 소속사 관계자도 다른 매체에 “경찰의 간이시약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다.
현재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중국 연변 연길시 출신 조선족인 디아크는 앞서 엠넷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777)’과 ‘쇼미더머니 9’, ‘고등래퍼 4’ 등 힙합 서바이벌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받았다.
최근 디지털 싱글 ‘바람펴서 미안해’(feat.비오)를 발표했다. 최근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며 활동 재개에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단순 투약의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유통·판매·매매 알선에 관여한 경우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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