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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에게 확실히 신뢰를 못하고 있다. 안드레 테어 슈테겐에게 관심을 보내는 이유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세계적 골키퍼를 1월에 영입할 수 있다. 테어 슈테겐 에이전트는 잠재적 이적을 고려하며 첼시와 더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내고 있다. 테어 슈테겐은 여러 팀들에 매력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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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비카리오에게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위고 요리스 후계자로서 활약을 하면서 국내에선 '빛카리오'로 불렸는데 최근에 위치선정과 빌드업 실수로 인해 큰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 안토닌 킨스키를 써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비카리오와 경쟁할 새로운 골키퍼 영입 필요성도 제기됐다.
테어 슈테겐이 후보로 언급됐다.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 한 시대를 풍미한 골키퍼다.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이적을 해 11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초반 클라우디오 브라보와 경쟁을 했는데 승리해 주전 골키퍼가 됐다. 스페인 라리가 우승만 6회를 달성했고 2014-15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하면서 트레블 멤버가 됐다. 2022-23시즌엔 라리가 올해의 선수로도 뽑혔고 라리가 최고 골키퍼에게 부여하는 사모라상도 받았다.
최근 마누엘 노이어가 독일 대표팀에서 은퇴를 해 드디어 No.1이 됐다. 지난 시즌은 부상 후 수술로 인해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대체로 은퇴를 했던 보이체흐 슈제츠니가 왔는데 좋은 활약을 해주면서 재게약까지 맺었다. 테어 슈테겐이 돌아왔는데 상황이 애매하다. 바르셀로나는 슈체츠니 재계약에 이어 조안 가르시아까지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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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이 대두됐는데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는 중인데 후반기에는 활약할 수있지만 슈제츠니, 가르시아가 있어 뛰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겨울 이적시장에 이적할 수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토트넘이 노린다. '더 보이 홋스퍼'는 "테어 슈테겐은 바르셀로나 주전 골키퍼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을 시키려고 하며 토트넘은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비카리오는 기복이 심하다. 테어 슈테겐 영입은 비카리오가 서낭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테어 슈테겐 위닝 멘털리티와 경험은 토트넘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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