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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는 오는 11월 5일 개봉하는 한국과 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거리의 이발사로 일하며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엄마를 혼자 돌보는 아들 환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한국에 있는 형에게 엄마를 데려다주기 위해 떠나는 일을 그린 휴먼 감동 드라마다. 정일우는 이번 작품에서 20대 젊은 시절 레티한의 남편 정민을 연기했다.
이번 작품은 한국, 베트남 합작 영화로 단순 기술 교류가 아닌 스토리 개발 단계부터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으로 3년여간 협업하며 제작한 작품이다. 베트남에서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일우는 29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진행된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언론시사회에도 참석해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 노 개런티로 임한 정일우는 "워낙 좋은 작품이고 나도 베트남 여행하면서 베트남 분들에게 받은 마음이 기억에 많이 남았었다"며 "베트남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작품이 많지 않았고 워낙 좋은 작품이었고 그래서 그런 마음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노개런티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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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모홍진 감독은 "정일우가 베트남에서 굉장히 인기가 있는 배우다. 베트남 제작자 대표님이 정일우를 캐스팅하면 좋겠다고 했다. 솔직히 돈도 많이 못 드리는데 될까 했는데 첫 베트남 합작 영화가 잘 되길 바란다고 돈도 안 받고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SNS에 사업가 여성과 데이트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직접 게시해 '셀프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같은 제품의 휴대폰 케이스와 같은 자리에서 식사 중인 서로의 모습을 게시했다. 정일우가 해당 사진을 실수로 게시한 듯 빠르게 삭제했으나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추측이 커졌다. 해당 여성은 정일우가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CEO로 알려졌으며, 수백억 대 매출을 내고 있는 알짜 중소기업으로 유명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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