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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프로배구 V리그

    '비예나 21점' KB손보, OK저축은행 완파…2연승으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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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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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호하는 KB손해보험 선수들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OK저축은행을 꺾고 개막전 패배 이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손해보험은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2승 1패 승점 7을 마크한 KB손해보험은 우리카드를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개막전 승리 이후 2연패 부진에 빠졌습니다.

    1, 2세트를 모두 듀스 접전 끝에 가져와 기선을 제압한 KB손해보험은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습니다.

    9대 7에서 이준영의 속공, 비예나의 연속 득점, 이준영의 서브 에이스가 이어지면서 단숨에 13대 7까지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이후 KB손해보험은 상대 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비예나는 양 팀 최다인 21점(공격 성공률 68.97%)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아시아 쿼터 선수 모하메드 야쿱(등록명 야쿱)은 16점(공격 성공률 60.00%)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OK저축은행은 디미트로프(20점) 외에 두 자릿수 득점을 한 선수가 없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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