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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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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훈, 6년 만 드라마 복귀 비주얼 공개…잘 나가는 심리 상담가 변신('부부스캔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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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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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부부 이야기 ‘부부스캔들3 – 판도라의 비밀’에서 상류층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 세 여자 강세정X신주아X류예리가 단지에 등장한 새로운 남자 김정훈에게 함께 흥미를 가지면서 얽히고설킨 사건을 예고한다.

    31일 오후 10시 GTV, kstar에서 방송되는 ‘판도라의 비밀’에서는 유명 심리상담가 최우진(김정훈)이 상류층 타운하우스의 새로운 주민으로 등장한다. 이 타운하우스에서 가장 오래 살고 있는 주민이자, 번역가로 일에 대한 프라이드도 강한 이선영(강세정)은 가사도우미 알리사 덕분에 일본인 아내를 둔 새 이웃 최우진이 이사 온다는 소식을 듣는다.

    도예가로 남편과 권태기를 겪고 있는 박미나(신주아)와, 금수저로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고 있는 임하영(류예리)도 우진이 짐을 들고 입주하는 모습에 흥미를 가졌다. 타인의 일에 관심이 많은 두 여자는 새로운 남자 우진에게 “혼자세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온갖 이야기를 건넨다. 이어 우진을 만난 선영은 “궁금하거나 불편한 것 있으면 물어보세요. 제가 많이 도와드릴게요”라면서 자신의 가사도우미 알리사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우진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알리사는 우진의 집에 들어갔다.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던 알리사는 침대 위 어딘가를 쳐다보더니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이미 선영과 하영의 집까지 드나들며 타운하우스 사람들의 속사정을 전부 아는 알리사가 우진의 집에서 발견한 것이 과연 무엇일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특히 선영X미나X하영은 모두 남편과의 관계가 불만족스러운 여자들인 가운데, 우진의 등장으로 타운하우스에 어떤 변화가 생겨날지 흥미를 자아낸다.

    상류층 타운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강세정X신주아X류예리X김정훈이 그려낼 엄청난 비밀은 31일 오후 10시 GTV, kstar에서 방송되는 ‘부부스캔들3 판도라의 비밀’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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