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은 손승락 수석코치를 필두로 이동걸·김지용 투수코치, 김주찬·조승범 타격코치, 박기남 수비코치, 고영민 작전주루코치, 김연훈 외야수비·주루코치, 이해창 배터리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한다. 이번 개편에서 김지용 코치는 두산에서, 고영민 코치는 롯데에서 새로 합류했다.
이범호 감독. [사진=K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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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2군) 팀은 진갑용 감독과 다카하시 겐·박정배 투수코치, 홍세완 타격코치, 박효일 작전주루코치, 김민우 수비코치로 구성됐다. 잔류군은 김석연 총괄코치를 중심으로 이상화 투수코치, 최희섭 타격코치, 서덕원 재활군코치가 맡으며, 퓨처스 배터리코치는 추후 영입할 예정이다.
새 코칭스태프는 11월 3일 시작하는 마무리캠프와 비시즌 훈련에서 본격적인 선수단 지도에 돌입한다.
KIA 구단은 "젊은 지도자와 경험 있는 코치진이 조화를 이루는 구성을 통해 선수 성장과 팀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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