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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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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블로, 돌연 가요계 '은퇴' 예고…"1위 못 하면 은퇴할 것" (에픽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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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타블로가 은퇴를 걸고 가요계와 내기(?)를 걸었다.

    30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는 '에픽하이랑 다비치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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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장수 그룹' 에픽하이는 마찬가지로 장수 여성 듀오 그룹인 다비치와 마주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신곡을 발표한 다비치는 "타이틀곡 제목이 '타임캡슐'이다"고 밝혔다. 이에 타블로는 "타임캡슐? 저 옛날에 '타임캡슐'이라는 시나리오를 쓴 적이 있다. 타임캡슐이라는 주제를 너무 좋아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민경은 "이무진 아시죠? 무진이가 곡을 썼다"며 작곡가를 공개하며 곡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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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곡을 공개하자, 타블로는 흥행을 예감했는지 "나는 훅이 나오기 전에도 장담할 수 있다. 이거 1위 못 하면 나 은퇴한다"며 파격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가요계가 끝난 거야. 이건 안 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타블로는 "제가 이렇게 상스러운 말을 해서 죄송한데, 진짜 졸라 좋아요. 다비치 최고 노래 중 하나가 될 것 같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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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블로는 "근데 왜 노래 잘하는 사람은 노래 잘하는 사람들끼리만 노냐"며 "옛날에 노래방을 갔는데 누가 박효신만큼 부르더라. 그래서 그냥 듣고 있었는데, 바로 다음에 거미랑 똑같은 사람이 부르더라"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그래서 들어가 봤더니 효신이, 거미하고 그 당시 노래 잘하던 애들이 다 모여서 놀고 있더라"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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