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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티아라 효민이 '금융맨' 남편과 함께 동료 함은정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4일 효민은 자신의 SNS에 남편과 함께 같은 티아라 멤버인 함은정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효민은 "혼자가 아닌 둘이서. Happy Sunday"라는 문구와 함께 남편의 얼굴을 가린 투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효민과 효민의 남편은 실루엣뿐이지만 완벽한 부부 케미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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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효민은 신부대기실을 방문해 드레스를 차려입은 함은정과 사진을 남기며 그룹 '티아라'만의 의리를 뽐냈다.

한편, 효민은 지난 4월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10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효민의 남편은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의 글로벌 사모펀드(PEF) 전무로 알려졌다.

지난 4월, 효민에 이어 같은 그룹 멤버인 함은정 역시 지난 11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8살 연상의 영화감독 김병우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더 테러 라이브',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 효민 SNS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