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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한다.
이 경기를 앞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지난달 31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리고 팀 내 부상 선수들에 대한 상황을 전했다.
프랭크 감독은 먼저 도미닉 솔란케를 언급하며 "복귀 시점을 파악하는 중이다.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다만 11월 A매치 이전까지는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얀 쿨루셉스키는 아직 훈련장에 나오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 합류한 일본의 젊은 센터백인 타카이 코타를 언급했다. 프랭크 감독은 "타카이는 허벅지 부상이다. 조만간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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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냈고, 지난여름 타카이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타카이의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약 92억 원)로, J리그에서 유럽에 진출한 선수 중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이처럼 많은 관심을 받으며 토트넘에 입성한 타카이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는 프리시즌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 이후 부상이 길어지며 토트넘 비공식 데뷔전도 치르지 못했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한 임대도 불발됐다. 덕분에 이번 시즌을 토트넘에서 보내고 있는 그는 벤치에도 앉지 못했고, 오랫동안 자취를 감췄다. 일본 팬들 입장에서는 무척 아쉬운 상황일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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